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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COST) 2026년 주가 실적 배당 총정리
작성일 2026. 9. 21. · 해외 증시
지금 코스트코는 얼마인가
코스트코(COST)는 9월 18일 895.3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3,970억 달러, 원화로 약 550조 원입니다.
| 항목 | 수치 |
|---|---|
| 주가 (9/18 종가) | 895.31달러 (약 124만 원) |
| 시가총액 | 3,970.5억 달러 (약 550조 원) |
| PER (TTM) | 45.04배 |
| 주당순이익 (TTM) | 19.88달러 |
| 연 배당 / 배당수익률 | 5.88달러 (분기 1.47달러) / 0.66% |
| 52주 최고 / 최저 | 1,096.50달러 / 844.06달러 |
| 올해 수익률 | +4.28% (S&P500 +11.76%) |
| 5년 수익률 | +105.6% (S&P500 +72.58%) |
※ 환율 1,386.39원 적용. 9월 18일 종가는 야후 파이낸스·스톡애널리시스 기준이며, 일부 사이트에 이전 시점 시세(957달러대)가 남아 있어 날짜를 확인하고 인용했습니다.
5년으로 보면 시장을 크게 이겼지만, 올해만 보면 S&P500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52주 고점에서는 18.3% 내려온 자리이고, 9월 14일 918.91달러에서 나흘 만에 2.57% 빠졌습니다.
그리고 9월 24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이 나옵니다. 이 글은 그 발표를 앞두고 무엇을 봐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매출의 2%가 영업이익의 49%
코스트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숫자는 사실 두 개입니다. 가장 최근 분기인 FY2026 3분기(2026년 5월 10일 마감, 12주)로 보겠습니다.
| 항목 | 금액 | 비중 |
|---|---|---|
| 총매출 | 705억 달러 | 100% |
| 그중 연회비 수입 | 13.73억 달러 | 1.95% |
| 영업이익 | 28.15억 달러 | — |
| 연회비 ÷ 영업이익 | 48.8% | |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이익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품 마진은 경기, 관세, 경쟁에 따라 흔들립니다. 반면 연회비는 1년치를 미리 받습니다. 실제로 재무제표에 선수 연회비(이연 수익) 31.57억 달러가 부채로 잡혀 있습니다. 이미 받았지만 아직 수익으로 인식하지 않은 돈이죠.
※ 이익 구조가 비슷한 사례로 스타벅스(SBUX) 편의 선불카드 잔액을 떠올려보시면 됩니다. 고객이 미리 낸 돈이 부채로 잡혔다가 수익이 되는 방식입니다.
갱신율 1%p가 회원 수명 11%를 움직입니다
연회비가 이익의 절반이라면, 그 연회비를 지키는 숫자는 갱신율입니다.
| 지역 | 갱신율 (FY26 3분기) |
|---|---|
| 미국·캐나다 | 92.2% |
| 전 세계 | 89.7% |
92.2%라고 하면 “높다” 정도로 느껴집니다. 이걸 회원이 평균 몇 년 머무는지로 바꾸면 체감이 달라집니다.
※ 매년 같은 비율로 이탈한다고 가정한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로는 가입 초기 이탈률이 높고 장기 회원일수록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 갱신율 | 평균 유지 기간 | 92.2% 대비 |
|---|---|---|
| 92.2% (미국·캐나다 현재) | 12.82년 | — |
| 91.2% (1%p 하락) | 11.36년 | -11.4% |
| 90.2% (2%p 하락) | 10.20년 | -20.4% |
| 89.7% (전 세계 현재) | 9.71년 | -24.3% |
회원 한 명의 회비 가치
현재 미국 연회비는 골드스타 65달러, 이그제큐티브 130달러입니다(2024년 9월 인상). 평균 유지 기간 12.82년을 곱하면 이렇습니다.
| 등급 | 연회비 | 평균 유지 시 누적 회비 |
|---|---|---|
| 골드스타 | 65달러 | 약 833달러 (약 116만 원) |
| 이그제큐티브 | 130달러 | 약 1,667달러 (약 231만 원) |
※ 할인율과 향후 인상을 반영하지 않은 명목 합계입니다. 참고로 비교하기 위한 숫자입니다.
이그제큐티브 회원은 4,120만 명으로 전체 유료 회원 8,290만 명의 49.7%입니다. 전년 대비 9.6% 늘었습니다. 연회비가 두 배인 등급 비중이 계속 오른다는 건 회원 1인당 회비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FY2026 3분기 실적
| 항목 | FY26 3분기 (12주) | 전년 대비 |
|---|---|---|
| 총매출 | 705억 달러 | +11.6% |
| 순매출 | 691.5억 달러 | +11.6% |
| 연회비 수입 | 13.73억 달러 | +11% |
| 영업이익 | 28.15억 달러 | +11.3% |
| 순이익 | 22억 달러 | — |
| 주당순이익 | 4.93달러 | 전년 4.28달러 |
| 기존점 매출 성장률 | +10% (조정 +6.6%) | — |
| 온라인 기존점 매출 | +21.5% | — |
| 상품 매출총이익률 | 11.04% | -0.21%p |
매출이 컨센서스(696.8억 달러)를 넘었지만, 주당순이익은 4.93달러로 예상치 4.97달러를 살짝 밑돌았습니다. 상품 마진이 0.21%p 줄어든 영향입니다.
| 운영 지표 | 수치 |
|---|---|
| 매장 수 | 928개 (미국 637개) |
| 유료 회원 | 8,290만 명 |
| 카드 소지자 | 1억 4,850만 명 |
| 현금 및 단기투자 | 약 190억~200억 달러 |
| 36주 누적 영업현금흐름 | 111억 달러 |
| 36주 누적 설비투자 | 42.3억 달러 |
※ 현금성 자산은 집계 기준에 따라 189.5억~199.96억 달러로 보도돼 범위로 표기했습니다.
9월 24일 4분기 실적, 무엇을 봐야 하나
4분기 실적은 9월 24일(목) 장 마감 후 발표됩니다. 컨센서스는 이렇습니다.
| 항목 | 컨센서스 |
|---|---|
| 주당순이익 | 약 6.54달러 |
| 매출 | 약 945억 달러 (전년 대비 약 +10%) |
| 과거 실적 발표 후 예상 변동폭 | 2.6~3.4% |
| 최근 EPS 예상치 상회 | 5분기 연속 |
4분기가 유독 커 보이는 이유
3분기 EPS가 4.93달러였는데 4분기 컨센서스가 6.54달러라서 급성장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건 기간 차이입니다. 코스트코 회계연도는 12주·12주·12주·16주로 나뉩니다. 3분기까지 36주였으니 4분기는 16주죠.
컨센서스 6.54달러와 거의 같습니다. 즉 시장은 4분기의 주당 이익 속도가 3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6.54달러를 넘느냐보다, 주당 속도가 빨라졌느냐가 더 의미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매기면
| 순위 | 지표 | 기준선 | 이유 |
|---|---|---|---|
| 1 | 미국·캐나다 갱신율 | 92.2% | 1%p 변화 = 회원 수명 약 11% |
| 2 | 연회비 수입 증가율 | +11% | 영업이익의 49% |
| 3 | 이그제큐티브 회원 비중 | 49.7% | 1인당 회비 방향 |
| 4 | 상품 매출총이익률 | 11.04% | 관세·가격 경쟁 영향 |
| 5 | 주당순이익 | 6.54달러 | 16주 기준, 주당 속도로 비교 |
EPS를 맨 아래에 둔 게 의도적입니다. 코스트코는 한 분기 EPS가 미스해도 연회비가 1년치 선납돼 있어 이익 기반이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반대로 갱신율이 꺾이면 EPS가 좋아도 멀티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PER 45배는 비싼가
유통업 PER이 45배라는 건 이례적입니다. 매출 성장률은 10~12% 수준인데 말이죠.
| 지표 | 수치 |
|---|---|
| PER (TTM) | 45.04배 |
| 매출 성장률 (3분기) | +11.6% |
| 영업이익 성장률 (3분기) | +11.3% |
| 순매출 대비 영업이익률 | 약 4% |
성장률 대비로 보면 비쌉니다. 시장이 이 배수를 주는 이유는 예측 가능성입니다. 갱신율 90%대, 연회비 1년 선납, 5분기 연속 컨센서스 상회. 불확실성이 낮은 이익에는 높은 배수가 붙습니다.
※ PER이 높은 종목의 기대 반영 구조는 PER PBR 제대로 읽는 법 편에서 다뤘습니다. 같은 이익 성장이라도 출발 멀티플이 높으면 주가 반응이 작아집니다.
배당과 국내 투자자 실질 계산
| 항목 | 수치 |
|---|---|
| 분기 배당 | 1.47달러 |
| 연 배당 | 5.88달러 |
| 배당수익률 | 0.66% |
| 배당성향 | 29.6% |
| 36주 누적 배당 지급 | 11.5억 달러 |
| 36주 누적 자사주 매입 | 63.8만 주, 6.03억 달러 |
배당수익률 0.66%는 낮습니다. 코스트코는 배당주가 아니라 꾸준히 배당을 늘리는 성장주에 가깝습니다. 과거에는 현금이 쌓이면 특별배당을 주기도 해서, 현금성 자산 규모가 커질 때마다 시장이 이를 주목합니다.
원화 기준 실질
| 항목 | 1주 기준 |
|---|---|
| 매수 금액 | 약 1,241,249원 |
| 연 배당 (세전) | 약 8,152원 |
| 연 배당 (미국 원천징수 15% 후) | 약 6,929원 |
1주에 124만 원이라 소수점 거래를 이용하는 분이 많습니다. 매매차익은 연 250만 원 공제 후 22% 분류과세입니다.
※ 해외주식 세금과 환율 영향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환율 편에서 계산 예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달러 기준 수익이 없어도 환율 상승으로 원화 기준 양도차익이 생겨 세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목표주가와 리스크
| 구분 | 목표주가 | 현재가 대비 |
|---|---|---|
| 평균 | 1,069.20달러 | +19.4% |
| 최고 | 1,315달러 | +46.9% |
| 최저 | 740달러 | -17.3% |
| 오펜하이머 (아웃퍼폼) | 1,160달러 | +29.6% |
※ 목표주가는 야후 파이낸스 집계 기준입니다. 다른 집계에서는 평균 1,103.66달러(애널리스트 24명: 매수 16·중립 7·매도 1)로 나오기도 합니다.
리스크 요인
| 리스크 | 내용 |
|---|---|
| 갱신율 둔화 | 1%p 하락이 회원 수명 11.4% 감소로 증폭 |
| 상품 마진 압박 | 3분기 매출총이익률 -0.21%p, 관세 영향 |
| 높은 멀티플 | PER 45배, 기대 미달 시 조정 폭이 클 수 있음 |
| 온라인 경쟁 | 배달 플랫폼(도어대시·우버이츠) 제휴로 대응 중 |
자주 묻는 질문
코스트코는 어떻게 돈을 버나요?
연회비로 법니다. FY2026 3분기 연회비 수입은 13.73억 달러로 총매출 705억 달러의 1.95%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 28.15억 달러의 48.8%를 차지합니다. 연회비를 뺀 상품 판매 영업이익률은 순매출의 약 2.09%입니다. 물건은 거의 남기지 않고 팔고 이익은 회비로 버는 구조입니다.
갱신율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갱신율 변화가 회원 평균 유지 기간에 크게 증폭되기 때문입니다. 평균 유지 기간을 1 ÷ (1 − 갱신율)로 계산하면, 미국·캐나다 갱신율 92.2%는 평균 12.82년입니다. 이게 91.2%로 1%p만 떨어져도 11.36년으로 11.4% 줄어듭니다. 연회비가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하므로, 갱신율은 향후 이익 기반의 방향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입니다.
코스트코 4분기 실적 발표는 언제인가요?
2026년 9월 24일(목) 미국 장 마감 후입니다. 컨센서스는 주당순이익 약 6.54달러, 매출 약 945억 달러입니다. 4분기는 16주로 다른 분기(12주)보다 길어 숫자가 커 보이는데, 3분기 EPS 4.93달러를 16주로 환산하면 6.57달러로 컨센서스와 거의 같습니다.
코스트코 PER 45배는 비싼 건가요?
성장률(매출·영업이익 약 11%) 대비로는 높은 편입니다. 시장이 이 배수를 주는 이유는 갱신율 90%대, 연회비 1년 선납, 5분기 연속 컨센서스 상회 같은 예측 가능성 때문입니다. 다만 높은 멀티플은 작은 균열에도 크게 반응할 수 있어, 갱신율 둔화 신호가 나오면 조정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배당은 얼마인가요?
분기 1.47달러, 연 5.88달러로 배당수익률 0.66%, 배당성향 29.6%입니다. 원화로 1주당 연 약 8,152원, 미국 원천징수 15% 후 약 6,929원입니다. 배당수익률보다는 꾸준한 배당 증가와 과거 특별배당 이력이 주목받는 종목입니다.
코스트코 목표주가는 얼마인가요?
야후 파이낸스 집계 기준 평균 1,069.20달러(+19.4%), 최고 1,315달러(+46.9%), 최저 740달러(-17.3%)입니다. 오펜하이머는 아웃퍼폼 의견과 1,160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집계에서는 평균 1,103.66달러로 나오기도 하는 등 집계처마다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