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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MSFT) 2026년 주가 실적 배당 총정리
작성일 2026. 10. 19. · 해외 증시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16일 529.05달러(-1.93%)로 마감했습니다. 52주 최고가 553.72달러에 4.5% 차이로 다가섰고, 52주 최저가 349.20달러보다는 52% 높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3조 9,300억 달러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반도체 급락으로 흔들린 것과 달리, AI 인프라를 ‘사는’ 쪽인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점 근처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회계연도(2026년 7월~2027년 6월)에 설비투자로 2,550억~2,600억 달러를 쓰겠다고 했습니다. 최근 1년 순이익(약 1,338억 달러)의 거의 두 배입니다. 번 돈보다 훨씬 많이 쓰는데도 주가가 버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글은 그 답을 ‘이미 받아 둔 주문’ 숫자에서 찾아보고, 10월 28일 실적 발표 전 확인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349달러에서 529달러로
| 시점 | 주가 | 무슨 일이 있었나 |
|---|---|---|
| 52주 최저 | 349.20달러 | – |
| 7월 30~31일 | 하루 약 +8% | 4분기 실적에서 애저 43% 성장, 2026회계연도 설비투자 계획 유지 |
| 52주 최고 | 553.72달러 | – |
| 10월 15일 | 539.54달러 안팎 | 증권사 목표가 상향 이어짐 |
| 10월 16일 | 529.05달러(-1.93%) | – |
※ 52주 최고·최저가의 정확한 날짜는 집계처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0월 15일 가격은 기사 게재 시점(장중) 기준입니다.
7월 실적 발표 때 시장이 반긴 건 두 가지였습니다. 애저 성장률이 오히려 빨라졌다는 점, 그리고 경쟁사들이 설비투자 계획을 올리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그해 계획을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빅테크 4사 설비투자가 코스피에 어떤 의미인지는 「코스피 반등의 열쇠, 빅테크 설비투자 7,800억 달러: 10월 마지막 2주 실적·FOMC 일정 총정리」에서 다뤘습니다.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 — 매출 900억 달러
| 항목 | 4분기(2026년 4~6월) | 2026회계연도 전체 |
|---|---|---|
| 매출 | 900억 달러(+18%) | 3,310억 달러 이상(+18%) |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 | 593억 달러(+27%) | 2,140억 달러 이상(+27%) |
| 애저 성장률 | 43%(고정환율) | 연매출 1,000억 달러 돌파(+41%) |
| 순이익 | 358억 달러(+31%) | – |
| EPS(GAAP) | 4.81달러(+32%) | – |
| 영업이익 | +18% | 1,550억 달러 이상(+21%) |
| 영업현금흐름 / 잉여현금흐름 | 554억 / 196억 달러 | – |
| 매출총이익률 | 67%(전년 대비 하락) | – |
※ 오픈AI 투자 관련 영향을 조정한 EPS는 4.74달러(+23%)입니다. 영업현금흐름에서 잉여현금흐름을 빼면 4분기 설비투자(리스 제외)는 약 358억 달러로 계산됩니다.
매출총이익률이 낮아진 건 AI 데이터센터 감가상각비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에 영업이익률이 소폭 낮아질 것이라고 미리 밝혔습니다. 투자 부담을 숨기지 않고 공개한 셈입니다.
애저 연매출 1,000억 달러 돌파
| 클라우드·AI 지표 | 수치 |
|---|---|
| 애저 4분기 성장률 | 43%(직전 분기 40%, 예상 약 40%) |
| 애저 다음 분기(7~9월) 가이던스 | 약 45% |
| 애저 연매출 | 1,000억 달러 돌파 |
| 클라우드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4분기) | 약 66% |
| M365 코파일럿 유료 좌석 | 3,000만 개 이상, 순증 좌석 전 분기 대비 2배 넘게 증가 |
애저는 덩치가 연 1,000억 달러를 넘었는데도 성장률이 40%에서 43%, 다시 45%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통 규모가 커지면 성장률은 느려지기 마련인데, AI 수요가 그 공식을 거스르고 있는 겁니다. 구글 클라우드(2분기 82%)나 AWS(37%)와 비교한 내용은 「알파벳 (GOOGL) 2026년 주가 실적 배당 총정리」, 「아마존 (AMZN) 2026년 주가 실적 배당 총정리」에 있습니다.
순이익의 2배를 쓰는 설비투자 — 직접 계산
| 항목 | 금액 | 최근 1년 순이익(1,338억 달러) 대비 |
|---|---|---|
| 2026회계연도 설비투자 | 약 1,900억 달러 | 약 1.4배 |
| 2027회계연도 설비투자 계획 | 2,550억~2,600억 달러 | 약 1.9배 |
| └ 부품 가격 상승분(2026회계연도) | 약 250억 달러 | 메모리 등 가격 상승으로 늘어난 몫 |
※ 직접 계산입니다. 일부 보도는 2026년(1~12월) 설비투자를 약 1,750억 달러로 적었으나, 회계연도 기준 수치(1,900억 달러, 2,550억~2,600억 달러)와 기준이 달라 회계연도 수치를 따랐습니다.
2026회계연도 설비투자 1,900억 달러 가운데 약 250억 달러는 같은 장비를 사는데 부품 값이 올라서 더 낸 돈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용으로 잡힌 것이고, 반대편에서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이익이 됐습니다. 2027회계연도에는 투자가 35% 가까이 더 늘어납니다.
받아 둔 주문 6,780억 달러가 의미하는 것
| 항목 | 수치 | 계산 |
|---|---|---|
| 상업용 수주잔고(RPO) | 6,780억 달러(+84%) | – |
| 연매출 대비 | 약 2.0배 | 6,780억 ÷ 3,318억 달러 |
| 애저 연매출 대비 | 약 6.8배 | 6,780억 ÷ 1,000억 달러 |
| 상업용 신규 계약(오픈AI 제외) | +18% | – |
※ 직접 계산입니다. 수주잔고에는 오피스·클라우드 등 여러 계약이 섞여 있고 상당 부분은 여러 해에 걸쳐 매출로 인식됩니다. 수주잔고 증가분 중 오픈AI 관련 비중은 이 글에서 따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순이익의 2배를 쓰고도 시장의 신뢰를 받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미 고객과 계약해 앞으로 받을 돈이 연매출의 두 배, 1년 새 84% 늘었습니다. 지을 데이터센터의 손님이 이미 줄 서 있다는 뜻입니다. 시장이 ‘AI 투자 회수’를 의심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숫자가 이 수주잔고입니다. 다만 일부 대형 고객(예: 오픈AI)에 계약이 몰려 있다면 그 고객의 사정이 곧 마이크로소프트의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배당과 밸류에이션, 목표주가
| 배당·밸류에이션 | 수치 |
|---|---|
| 연간 주당배당금 | 3.92달러(분기 0.98달러 기준) |
| 배당수익률 | 약 0.74% |
| 배당성향(최근 1년 EPS 17.95달러 대비) | 약 22% |
| 다음 배당락일 | 11월 19일 |
| 최근 1년 PER | 약 29.5배 |
| 선행 PER | 약 26.8배 |
배당수익률은 1%가 안 되지만 배당성향이 22%에 불과해 늘릴 여력은 충분합니다. 다만 지금은 현금이 배당보다 데이터센터로 먼저 가는 시기입니다. 국내 투자자는 배당소득세(미국 원천징수 15%)와 매도 시 양도세·환율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환율」 참고).
| 증권사 | 목표주가 | 현재가 대비 |
|---|---|---|
| 평균(집계처별) | 585.24~599.24달러 | +11~13% |
| 에버코어 ISI | 635달러 | +20.0% |
| TD코웬 | 625달러 | +18.1% |
| BNP파리바 | 604달러(549달러에서 상향) | +14.2% |
| 바클레이즈 | 600달러 | +13.4% |
※ 현재가 529.05달러(10월 16일 종가) 기준입니다.
10월 28일 실적 체크포인트
| 항목 | 시장 예상·기준 | 볼 것 |
|---|---|---|
| 발표 | 10월 28일(미국 시간) 장 마감 후 | 한국 시간 29일 아침 |
| EPS | 약 4.73달러(전년 4.13달러) | 오픈AI 관련 조정 여부 |
| 매출 | 약 906.5억 달러(전년 776.7억 달러, +16.7%) | – |
| 애저 성장률 | 회사 가이던스 약 45%, BNP파리바 46% | 45% 이상 유지 여부 |
| 설비투자 | 2027회계연도 2,550억~2,600억 달러 | 유지·상향 여부 |
| 코파일럿 | 유료 좌석 3,000만 개 이상 | 좌석 증가 속도, 사용량 기반 요금 |
※ 실적 발표일은 대부분 집계처 기준 10월 28일이며, 일부 집계는 27일로 표기합니다. 11월 17일에는 사티아 나델라 CEO가 참석하는 투자자 설명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29달러로 52주 고점에 4.5% 차이까지 다가섰습니다. 애저는 연매출 1,000억 달러를 넘고도 성장률이 43%에서 45%로 빨라지고 있고, 상업용 수주잔고는 연매출의 2배인 6,780억 달러입니다. 다음 회계연도 설비투자는 최근 1년 순이익의 약 1.9배로, 10월 28일 실적에서 애저 45% 성장과 설비투자 계획 유지가 동시에 확인되는지가 주가뿐 아니라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흐름에도 중요한 신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이크로소프트 최근 실적은 어땠나요?
2026회계연도 4분기(2026년 4~6월) 매출은 900억 달러로 18% 늘었고, 순이익은 358억 달러로 31% 늘었습니다. 애저는 43% 성장해 연매출 1,000억 달러를 처음 넘었고,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3,31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배당금을 얼마나 주나요?
연간 주당배당금은 3.92달러로 현재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0.74%입니다. 배당성향은 약 22%로 낮은 편이며, 다음 배당락일은 11월 19일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설비투자는 왜 그렇게 많나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2026회계연도 약 1,900억 달러를 썼고 2027회계연도에는 2,550억~2,600억 달러를 계획했습니다. 상업용 수주잔고가 6,780억 달러로 84% 늘어나는 등 이미 확보한 수요가 투자 확대의 근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는 언제인가요?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10월 28일(미국 시간) 장 마감 후 발표될 예정이며, 한국 시간으로는 29일 아침입니다. 시장 예상은 EPS 약 4.73달러, 매출 약 906.5억 달러이고, 애저 성장률 45% 유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목표주가는 얼마인가요?
평균 목표주가는 집계처에 따라 약 585~599달러로 현재가 대비 11~13% 높습니다. 10월에는 에버코어 ISI 635달러, TD코웬 625달러, BNP파리바 604달러, 바클레이즈 600달러가 제시됐습니다.